이륙하는 파라타항공 항공기 |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파라타항공은 동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양양∼제주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특가 항공권 구매 시 편도 총액 2만6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무료 수하물 혜택 5㎏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라산 겨울 산행과 강원권 스키 시즌 등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마련됐다.
겨울방학을 앞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스키·등산 장비를 휴대하는 이용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두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지역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해당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하고, 오전·오후 운항편을 분리해 편의를 강화했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양양∼제주 노선은 두 지역의 여행 매력이 극대화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편의를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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