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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변동성 딛고 상승 전환…개인·기관 매수세

뉴시스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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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시총 상위 혼조세
코스닥은 1% 안팎 약세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낙폭을 키우며 4000선이 위협받았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5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0포인트(0.19%) 오른 4036.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12%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4003선(-0.63%)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억원과 54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1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2.21%),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삼성전자우(-0.51%), KB금융(-0.39%), 기아(-0.96%), HD현대중공업(-0.76%)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0.10%), LG에너지솔루션(1.71%), 현대차(2.47%), 두산에너빌리티(0.13%) 등은 소폭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0포인트(1.10%) 내린 919.6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8억원, 82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7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알테오젠(-13.68%), 리가켐바이오(-5.86%), 코오롱티슈진(-4.99%), 펩트론(-3.92%), 삼천당제약(-3.58%)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5.03%), 에코프로비엠(1.14%) 등 일부 2차전지주는 상승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증시와 마찬가지로 하방 압력은 제한된 가운데, 업종 및 테마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반도체·방산·전력인프라 등 기존 주도주는 물론, 고배당 금융주와 금리 인하 수혜가 기대되는 성장주(바이오·로봇 등)를 중심으로 빠른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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