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 주가가 10% 넘게 내리고 있다.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MSD)가 독일 법원으로부터 ‘키트루다SC’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알테오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만2500원(13.97%) 내린 4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MSD)가 독일 법원으로부터 ‘키트루다SC’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알테오젠 로고. |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알테오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만2500원(13.97%) 내린 4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경쟁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할로자임은 알테오젠의 파트너사인 머크(MSD)의 키트루다SC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독일법원으로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키트루다SC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MSD는 지난달 19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해당 제품의 품목 허가를 획득해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