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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올해도 10억 기부…환아 위해 4년간 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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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JYP 본사에서 진행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고액의 수술 및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 2억 원, 월드비전에 4억 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과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의 자연재해 피해 복구에 쓰인다.

박진영은 "세상을 바꿀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모든 아이가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저에게 6살, 5살 된 두 딸이 있다"면서 "치료받은 아이들을 만나면 제 딸들과 똑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이라 마음이 더 깊어진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앞으로도 제 개인은 물론 JYP, JYP 소속 아티스트 모두 열심히 일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투명하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억 원을 기부해 왔다. 4년간 총 40억 원의 개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JYP 역시 올해 'EDM'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17억 1,4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누적 기부액 79억 2,000만 원을 달성했다. 국내외 아동 3,000명을 지원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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