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씨젠은 최근 프랑스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 등에 따르면 프랑스 분자진단(MDx)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유럽 전체 시장의 15%로 독일(19%)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특히 프랑스는 성매개감염 및 소화기질환에 대한 분자 진단 수요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해당 제품군 판매 확대는 물론 호흡기질환·자궁경부암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군의 매출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 등에 따르면 프랑스 분자진단(MDx)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유럽 전체 시장의 15%로 독일(19%)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특히 프랑스는 성매개감염 및 소화기질환에 대한 분자 진단 수요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해당 제품군 판매 확대는 물론 호흡기질환·자궁경부암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군의 매출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 법인 설립은 씨젠이 출시 예정인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와 진단 데이터 실시간 분석·공유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법인 설립과 함께 현지 마케팅 활동과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이라며 "현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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