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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전자]“전국 국립과학관을 한곳에 모아서 본다”…광주에서 21일까지 '5개 국립과학관.zip'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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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5개 국립과학관의 자체 개발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은 공동 성과전시회 '5개 국립과학관.zip'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5개 국립과학관의 자체 개발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은 공동 성과전시회 '5개 국립과학관.zip'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12월 21일까지 5개 국립과학관의 자체 개발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은 공동 성과전시회 '5개 국립과학관.zip'을 운영해요.

각기 다른 지역에 위치한 과학관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국립과학관의 특색 있는 전시품을 압축 파일(.zip)을 풀듯 한 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거죠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과학관이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 참여해요. 전국에 있는 국립과학관 모두가 참여하는 거죠. 각 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이 담긴 전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는군요.

'5개 국립과학관.zip' 포스터.

'5개 국립과학관.zip' 포스터.


전시는 5개 과학관을 상징하는 '랩(Lab, 연구실)' 공간으로 구성해, 각 과학관에서 자체 개발한 전시품 3~5점씩을 선보여요.

전시품은 운동 잔상, 액체 자석, 각운동량 보존 등 기초과학 체험부터 코딩 기술 기반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로 제작되었고, 해설패널을 통해 전시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5개 국립과학관의 위치를 표시한 친환경 지도형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네요.

본관 2층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사전예약 없이 자유관람으로 운영돼요. 당일 국립광주과학관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요.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김상우 연구원은 “이번 전시는 5개 국립과학관 전시품 개발자들의 노력과 창의성이 담긴 결과물을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과학관간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과학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어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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