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장초반 나란히 약세⋯외국인ㆍ기관 ‘팔자’ [종합]

국내 증시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2포인트(0.53%) 내린 4006.9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871억 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805억 원, 기관이 90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30%), 건설(0.36%) 등이 강세다. 섬유·의류(-0.92%), 제약(-0.83%), 전기·전자(-0.75%), 유통(-0.94%) 등 전반적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1.10%), 현대차(1.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 신한지주(0.64%), 현대모비스(1.87%)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2.58%),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두산에너빌리티(-0.51%)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13%) 내린 928.6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97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06억 원, 기관이 35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건설(2.15%), 금융(0.31%), 출판·매체복제(1.15%), 제약(0.40%), 운송장비·부품(0.57%) 등은 강세다. 일반서비스(-0.47%), 운송·창고(-0.59%), 음식료·담배(-0.26%), 기계·장비(-0.4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0.77%), 에이비엘바이오(4.73%), 로보티즈(1.04%), 케어젠(2.58%), 에임드바이오(30.00%) 등이 강세다. 알테오젠(-3.76%), 리가켐바이오(-1.12%), 코오롱티슈진(-2.31%) 등은 약세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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