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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수요 증가에…올해 전기산업 수출 역대최대 전망

이데일리 정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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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누적 151억달러…연간 165억달러 달성 기대
산업포장 및 전기산업대상 등 전기산업 유공자 30명 포상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정치교 한전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산업 공로자를 포상하고 산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으다. 올해는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달러 달성이 예상된다. 올해 11월 누적 수출액은 151억달러다.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중기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백승남 에이피이씨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전기기기 국산화 연구개발, 재생에너지 확산 및 해외시장 개척 공로가 인정됐다. 대통령표창은 한영성 효성 상무가 수상했으며, DC전력기기 국산화 등 기술자립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성병준 우진기전 부사장과 김유신 한국중부발전 처장이 수상했다.

이날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탄소중립, 인공지능 등 전기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 문 차관은 “정부는 연구개발, 수출 및 금융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고 전기산업의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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