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건국대, 이화여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제트컨버터클라우드, 엑세스랩, 위엠비 등 연구 및 기술 파트너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인사말로 시작돼 회사의 주요 R&D 히스토리와 기술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 분야별 연구자들이 각 기술 영역 진행 현황과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세션에서는 이노그리드 김바울 수석이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PaaS 기술 개발’을, ETRI 최현화 책임이 ‘AI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이노그리드 구원본 상무가 ‘디지털트윈 기반 AI DCIM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을 소개했다. 이어 KETI 김현우 팀장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율행동체의 복잡작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자율행동체 엣지 AI SW 기술 개발’을 발표했다.
의료 및 양자 분야 발표도 진행됐다. ETRI 김선욱 책임은 ‘이동형 맞춤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연의료 5G 엣지 컴퓨팅 SW 기술 개발’을 설명했으며 이노그리드 김홍진 전무는 ‘양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노그리드 양자 Ops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과 기업이 진행해온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R&D 파트너 초청 행사는 이노그리드와 산·학·연 파트너가 함께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AI·데이터센터·양자 기술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R&D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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