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이모티콘-굿즈 공모전에서 굿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보보 모니터 피규어 & 텀블러. (국가보훈부 제공) |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2025 보훈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4개의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73건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엔 총 680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광복 80주년 이모티콘·굿즈 공모전에선 보훈 캐릭터 '보보'를 활용한 이모티콘 '보보와 함께, 펄-럭'과 '생활 굿즈 '보보 모니터 피규어 & 텀블러'가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제29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디자인 부문에서는 일출과 태극기 이미지를 활용해 보훈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날, 바다는 조국을 비췄다'가 대상을 받는다. 문예 부문에서는 다문화가정의 학생이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일상 경험을 통해 정체성과 꿈을 다잡는 산문 '작은 등불이 된 걸림돌'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미래세대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