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DT 사업부문 고객 초청 콘퍼런스 '플래티어 DT 인사이트 2026'을 개최했다. |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DT 사업부문 고객 초청 콘퍼런스 '플래티어 DT 인사이트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고도화되는 AI 기술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어떻게 재편하는지와 실행 방안을 핵심 고객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DT, AI로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삼성SDS, SK AX 등 주요 고객사 IT 전략 담당자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훈 대표 환영사로 막을 올린 'DT 인사이트 2026'은 데브옵스(DevOps), IT 서비스 관리(ITSM)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5개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IDT 사업부문 이은주 팀 리더와 정성민 프로는 각각 트라이센티스(Tricentis)와 아틀라시안(Atlassian) 솔루션에 최근 업계 화두로 부상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결합한 발표를 통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주 팀 리더는 'AI 기반 차세대 테스트의 미래'를 주제로 테스트옵스(TestOps) 패러다임의 변화부터 최신 트라이센티스 AI 특장점 및 기대 효과 등을 깊이 있게 소개했다. 정성민 프로는 아틀라시안의 로보(Rovo) AI,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등을 포괄한 '시스템 오브 워크(System of Work)'로 'AI옵스(AIOps) 인시던트 관리'를 실현하는 진보된 ITSM 방안을 선보였다. 두 발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가 실제 데브옵스 및 IT 서비스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재웅 IDT 사업부문장은 “AI는 기업 환경을 예측 불가능하게 뒤흔드는 동시에,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양가적 가치를 지닌다”며 “플래티어는 삼성전자 대상 아틀라시안(Atlassian)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ELA(Enterprise License Agreement) 계약에 이어 국내 DT·AX 솔루션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하며 신규 사업 개발과 시장 확장을 강화하고 있고, 내년에도 전문 엔지니어 그룹의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깊이 있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IT 인프라 구축, 교육, 코칭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라시안, 퍼포스, 트라이센티스, 깃랩의 한국 핵심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무신사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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