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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또 옥중메시지 "주권침탈 위기에서 계엄 …빼앗긴 땅 회복 위해 기도"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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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영돈PD, 윤 전 대통령, 전한길 전 역사강사. 2025.5.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영돈PD, 윤 전 대통령, 전한길 전 역사강사. 2025.5.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선포 정당성과 함께 자신의 처지를 '빼앗긴 땅'에 비유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내보낸 '대국민 담화'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소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3일 밤 서울 지하철2호선 서초역 7번출구 부근에서 강성 보수층 주도로 열린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123 구국기도회' 참석자들에게 "구국기도회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에게 부여 된 헌법수호 책무의 결연한 이행" "자유와 주권 침탈 위기상황을 직시하면서 일어서달라는 절박한 메시지였다"며 대국민 담화와 같은 내용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회개하며 기도로 간구할 때 하나님은 빼앗긴 땅을 회복시키셨다"며 지지자들에게 "함께 기도해 달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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