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5일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소식에 LG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3.38%)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를 찾아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3.38%)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사진=LG전자] |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를 찾아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 링크드인에 따르면 LG전자·LG에너지솔루션·LG CNS·LG유플러스·LG이노텍·LG사이언스파크와 LS전선·LS일렉트릭 등 LG·LS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MS 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개최했다.
LG·LS는 이 자리에서 AI 데이터센터 핵심 요소인 전력 안정성·냉각 효율·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폐열 회수 설루션 ▲DC 그리드 기반 전력변환 기술 ▲토탈 전력 설루션 ▲모듈러 AIDC 등 그룹사 통합 인프라 역량을 선보였다. 전력 전송부터 저장·냉각·운영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 교류를 계기로 LG·LS의 통합 데이터센터 설루션이 MS와 어떤 방식의 협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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