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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헤딩골-이한범 헤딩 도움...덴마크 미트윌란 5-1 대승

중앙일보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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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 이한범(왼쪽)과 조규성. 사진 미트윌란 SNS

덴마크 미트윌란 이한범(왼쪽)과 조규성. 사진 미트윌란 SNS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듀오 조규성(27)과 이한범(23)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셸란과의 2025~26 덴마크컵 8강 1차전에 풀타임을 뛰며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34분 이한범이 스로인을 백헤딩으로 연결해 주니오르 부르마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세트피스 때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이한범의 머리가 또 한번 빛났다. 이한범은 지난 7월 덴마크 리그 개막전에 이어 2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스리백으로 나선 이한범은 이날 본업인 수비에서도 단 1실점만 내줬다.

또 2-0으로 앞선 전반 41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문전에서 강력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무릎 수술 후유증을 완전히 털어낸 조규성의 시즌 5호골이다. 스리톱 공격수로 나선 조규성은 이날 페널티킥을 얻어내 브루마누의 골에 간접 기여하기도 했다.

통계매체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8.3점, 이한범에게 7.9점을 줬다. 미트윌란은 2021~22시즌 이후 4시즌 만에 덴마크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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