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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 그쳐...추석 연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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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10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68억1000달러로 흑자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받았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부산항 일대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부산항 일대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흑자 규모는 전월인 9월(134억7000만달러)과 작년 같은 달(94억달러)보다 각각 66억6000만달러, 25억9000만달러 축소됐다.

상품수지는 78억2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대비 개선됐다. 수출은 558억8000만달러로 4.7% 감소, 수입은 480억6000달러로 5.0% 감소하며 수출·수입 모두 감소했지만 흑자 폭은 유지됐다.

서비스수지는 여행·기타사업서비스 부문 부진의 영향으로 37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 소득 중심으로 29억4000만달러 흑자, 이전소득수지는 1억9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10월 중 68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가 172억7000만달러 증가하는 등 해외 투자 확대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역시 52억달러 증가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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