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코퍼레이션, 지미션에 9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최규삼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아크코퍼레이션, 지미션에 9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지미션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아크코퍼레이션(대표 조성민)으로부터 다섯 번째 후원을 받아, 누적 기부액 약 9천만 원 상당의 겨울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크코퍼레이션이 전달한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겨울 의류, 내복 세트, 겨울 장갑, 모자 등이다. 추운 계절을 대비해야 하는 노숙인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지미션과 협력하는 늘사랑교회를 비롯한 지역 교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일부는 교회 바자회에 지원된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도 활동, 국내외 선교, 교회 운영 등 복음 사역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가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선한 순환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코퍼레이션은 설립 이래 매년 빠른 속도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 또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미션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회사의 물품이 노숙인분들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또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 다시 필요한 곳에 쓰인다는 점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기부 의류 및 물품의 규모나 품목을 확대하여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미션 사역팀 담당자는 "㈜아크코퍼레이션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겨울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미션은 생활용품과 의류 지원뿐 아니라,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역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아크코퍼레이션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미션은 교회, 선교사,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외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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