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1.6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출근길' 대란 대비...서울시,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아주경제 박자연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내부순환도로 통제 해제...제설 미흡구간 추가 작업 예정
올겨울 많은 양의 첫눈이 내린 4일 23시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시내로 향하는 차량이 눈길에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겨울 많은 양의 첫눈이 내린 4일 23시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시내로 향하는 차량이 눈길에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가 제설 작업 중에 있다.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 등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통제가 해제됐고,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한 시는 비상근무 1단계를 이날 오전 9시에 해제하고, 자치구 이면도로와 보도 등 결빙구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로결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미끄러짐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운전 시 저속 운행, 보행자 낙상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추경호 내란 혐의 기소
  2. 2청와대 이전
    청와대 이전
  3. 3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4. 4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5. 5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제주월드컵경기장 승강 PO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