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현장.(정관장 제공) |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정관장은 전날 대전시 대덕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덕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KGC인삼공사 임직원들과 정관장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온정을 더했다.
정관장은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시·부여군·원주시에 총 김장김치(10㎏) 2250상자와 소비자가 2억원 상당의 제품 2250개를 전한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가 김치가 약 120여 톤, 수혜인원은 1만여 명에 이른다.
정관장은 매칭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하게 회사가 1대 1로 매칭 기부금을 더해 총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난다. 정관장은 이렇게 모인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해 백혈병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어르신 보청기 구입, 명절 홀로 어르신 효배달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명절마다 이어지는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임직원·일반인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전하는 정관장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누적 일반인 기부자는 약 2만여 명,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만 명에 달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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