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8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방신실·이동은·이정은6 출전' LPGA Q시리즈 첫날 연기

뉴스1 김도용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코스 상태 좋지 않아"…9일까지 닷새 간 90홀 진행



LPGA Q 시리즈에 나선 방신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LPGA Q 시리즈에 나선 방신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방신실(21)과 이동은(21), 이정은6(29) 등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1라운드가 연기됐다.

LPGA는 4일(현지시간) "대회 장소인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의 상태가 좋지 않아 LPGA 투어 Q 시리즈 최종전 첫날 경기를 하루 미룬다"고 밝혔다.

LPGA에 따르면 경기위원회가 대회 전 코스 상태를 점검했는데,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회가 하루 연기되면서 Q시리즈는 9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Q 시리즈는 5일 동안 90홀로 진행되는데, 116명이 경쟁해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방신실과 이동은 그리고 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이정은6 등 8명의 한국 선수가 나선다.

방신실은 올해에 3승을 기록하는 등 KLPGA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동은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둘 다 이들은 호쾌한 장타를 자랑한다. 방신실은 2023년과 2024년 KLPGA 드라이브 비거리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이동은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정은6는 2018년 Q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한 뒤 이듬해 US 여자오픈까지 제패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2. 2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3. 3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
  4. 4이종범 회장
    이종범 회장
  5. 5송성문 선수
    송성문 선수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