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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이 경마장에 떴다…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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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인 ‘양신’ 양준혁이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3회 그랑프리 기간 셀럽 이벤트에 참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뒤 웃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인 ‘양신’ 양준혁이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3회 그랑프리 기간 셀럽 이벤트에 참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뒤 웃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3회 그랑프리에서 ‘양신’ 양준혁(56)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와 셀럽 이벤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경마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양준혁 이사가 시상식 참여,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양 이사는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인 그랑프리 경마대회 시상식에서 우승 기수에게 트로피와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양준혁스포츠재단에 1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스포츠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야구 훈련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마사회

사진 | 한국마사회



시상식 후 렛츠런파크 서울 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사인회엔 100명의 팬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 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팬은 한국마사회 ‘말마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한정판 사인볼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구 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양 이사는 도전과 나눔을 실천해온 대표적 스포츠 아이콘”이라며 “이번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회공헌형 스포츠로 경마의 이미지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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