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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너무 하네 진짜" 분노 폭발...남편, 아내 암 진단 후 "기생충→X녀" 폭언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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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아내에게 남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쏟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병원비를 받기 위해 자고 있던 남편을 깨웠던 일화를 언급하며, 남편이 짜증을 내면서 자신에게 "기생충"이라고 불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암 진단과 치료에 대한 걱정보다 아내에게 폭언을 쏟아낸 남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아내는 남편이 했던 멘트 중 "난 너랑 XX하려고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폭로했고, 남편은 이를 인정하며 "자기를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니라 자기랑 XX하고 싶어서 만난 거였어"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남편의 막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기는 지금 막 자기를 X녀처럼 낮추면서 그렇게 어거지를 끌어내리면서 왜곡을 하는 거야"라며 아내에게 'X녀'라는 인격 모독적인 막말까지 쏟아냈다.

이처럼 암 투병 중인 아내에게 가해진 남편의 비인간적인 언행에 패널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아 저건 너무 하네 진짜"라며 남편의 만행에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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