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사 전경.[의성군 제공] |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270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이다.
따라서 2026년에는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 2145명, 역량활용 331명, 공동체사업단 260명 등 모두 270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해 총 31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담당하며 각 읍·면사무소 및 읍·면 분회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선발은 관련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 경제적 도움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