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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암호환폐 보안시장 최대 수혜주-하나

이데일리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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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나증권은 5일 아이씨티케이(456010)에 대해 암호화폐 보안 시장에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 488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이 통과하면 ICTK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6부터 가상자산 업계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양자암호가 본격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통신사에 이어 쿠팡, 업비트 등 타 영역으로 해킹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데, 업비트 해킹 사태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 1단계 입법’) 통과 후 첫 해킹 사례여서 여파가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ICTK가 보안 표준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ICTK는 에너지 분야에서 한전KDN과 협력해 2000만호 이상을 대상으로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에 PUF칩을 공급했고, 행정 부문 수행업체인 LG유플러스와도 협력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BTQ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QSSN(글로벌 표준 스테이블코인 보안 플랫폼)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며 “행정상의 문제로 납입일정이 연기되긴 했으나 올해 중 BTQ가 ICTK에 지분을 투자하고 보안칩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올 암호화폐 보안시장에서 ICTK가 최대 수혜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제적으로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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