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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출산ㆍ양육에 4천476억원 투입…"저출생 극복"

연합뉴스 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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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생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산·양육 분야 보육 지원에 예산 4천476억원가량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1인당 월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리고,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중 교육·환경개선비를 기존 1인당 월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아동의 급식 지원 단가는 9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늘려 급식의 질을 높인다.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에서 250%로 확대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내년에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시립 아이돌봄 송정센터와 범서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

아동수당 지원 연령이 기존 8세에서 9세 미만 모든 아동까지 확대하고, 지급 금액도 매월 10만원에서 5천원 인상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울산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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