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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노 2대2 트레이드 단행···이동엽·차민석↔정성조·박진철 유니폼 갈아입었다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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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과 고양 소노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은 12월 4일 가드 이동엽(31)과 차민석(24)을 소노로 보냈다. 삼성은 대신 소노에서 뛰던 동호인 농구인 출신 포워드 정성조(25), 센터 박진철(28)을 품었다.

이동엽은 2015년 남자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가드다. 이동엽은 ‘듀얼 가드’로 평가받으며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삼성에서 고양 소노로 향하게 된 차민석(사진 왼쪽). 사진=KBL

서울 삼성에서 고양 소노로 향하게 된 차민석(사진 왼쪽). 사진=KBL


서울 삼성에서 고양 소노로 향하게 된 이동엽. 사진=KBL

서울 삼성에서 고양 소노로 향하게 된 이동엽. 사진=KBL


서울 삼성에 합류한 정성조. 사진=KBL

서울 삼성에 합류한 정성조. 사진=KBL


서울 삼성에 합류한 박진철. 사진=KBL

서울 삼성에 합류한 박진철. 사진=KBL


차민석은 2020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초 고졸 1라운드 1순위 신화를 썼던 선수다.

하지만, 프로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차민석은 지난 시즌까지 평균 3.8득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차민석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다.

삼성에 합류한 정성조는 엘리트 농구 경력 없이 동호인 대회와 3대3 농구를 통해 기량을 키운 선수다. 정성조는 지난해 11월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2순위로 소노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정성조는 지난 시즌 평균 9분 10초를 뛰며 3.4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진철은 최근 5시즌 동안 평균 9분여를 소화하면서 1.8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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