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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소송 부부’ 아내 “이혼 원하는 남편? 고마울 것 같아” (‘이숙캠’)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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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맞소송 부부 아내가 강한 이혼 의사를 내비쳤다.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맞소송 부부의 심리 상담 치료가 그려졌다.

이날 맞소송 부부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 의사가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광민 전문의가 “만약에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어떻게 느낄 것 같냐”고 묻자 아내는 “나는 고마울 것 같다”고 답했다.

남편은 이혼하지 않은 이유로 아이들을 꼽았다. 남편은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 그때의 힘든 기억이 있어서 ‘나는 그렇게 안 키워야지’라고 생각했다. 나 하나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계속 견뎌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랑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자주 보면 오히려 그게 더 안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차라리 따로 지내는 게 아이들이 더 안정될 거라고 느꼈다”고 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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