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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을 만날까?…모레 새벽 운명의 조추첨

SBS 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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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6일) 새벽 열릴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운명의 장소,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조추첨을 진행할 스타들의 면면도 공개됐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인천을 떠난 홍명보 감독은 13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조추첨이 열릴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표정으로 운명의 장소를 찾은 홍 감독은 기대하는 조편성 결과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조추첨이 나온 다음부터 월드컵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상의 조를) 제가 예측할 수 없는 거죠.]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32강부터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피파 랭킹 22위인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2번 포트에 배정돼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등 세계 10위권의 강호들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승 트로피가 공개되고,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속속 워싱턴 DC에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운명을 결정할 스타들의 면면도 공개됐습니다.


박지성의 맨유 시절 동료이자 잉글랜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진행을 맡고, 개최국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전설, 메이저리그의 애런 저지와 NBA의 샤킬 오닐, NFL 톰 브레디와 NHL 웨인 그레츠키가 추첨을 도울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장현기)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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