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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양택조, 사위가 배우 장현성이었다 "연기력 훌륭, 노래도 잘해" ('특종세상')

스포츠조선 이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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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양택조가 사위 배우 장현성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양택조가 출연했다.

양택조는 집을 소개하며 아내,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줬다. 사위인 장현성의 모습을 보고는 "우리 사위 장현성. 배우로서 훌륭하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라며 흐뭇해했다.

양택조는 술 때문에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지만, 딸이 찾아오자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딸은 헛웃음을 지으며 "엄마 그러던데, 주전자에 몰래 술 따라서 밤에 물인 척하며 드셨다며?"라고 물었고 양택조는 "몰라"라며 시치미를 뗐다.



양택조는 간경화로 건강 악화가 된 때를 떠올리며 "술을 많이 마셔서 간경화가 됐다. 간이 돌멩이가 돼서 3개월 시한부가 됐다"라고 떠올렸고 딸은 "아버지 소식을 듣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아빠가 마지막인 것 같다,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가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렀다. 아빠는 삶을 포기해서 술도 더 많이 드셨다고 한다"라고 울컥했다. 다행히 양택조는 이후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다고.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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