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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흉기난동 "피의자, 숨진 학생에 호감"…성범죄 전과도

연합뉴스TV 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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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창원 모텔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직접 목격한 생존자가 확인됐습니다.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20대 피의자는 숨진 피해 10대 여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마트에서 고른 물건들을 파란색 봉지에 담은 뒤 계산합니다.


구매한 물건을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남성은 지난 3일 창원의 한 모텔에서 10대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투신해 숨진 A 씨입니다.

흉기와 술을 구입한 남성은 피해자를 이곳 모텔로 불러들였습니다.

당초 사건 현장에는 피의자와 피해자 등 4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을 직접 목격한 여학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 A 씨는 여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텔 방에 들어갔던 남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지만, 이 여학생에게는 위해를 가하지 않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앞서 2주 전 숨진 여학생과 오픈 채팅방에서 만나 호감을 느꼈고, 이후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당시 투숙객> "쇠붙이 부딪히는 깡깡 소리 그런 소리 들렸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이야기 좀 하려고 나와보니까 양말을 피에 담고 와서 왔다갔다 하시더라고요."

경찰은 A 씨가 사전에 흉기를 구매했다는 점에서 계획범죄로 보고 부검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정천운 / 경남경찰청 강력계장> "부검과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서 피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 이들이 만나게 된 경위 그리고 범행 계기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다만 피의자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완기]

[화면제공 경남경찰청]

[뉴스리뷰]

#창원 #성범죄 #흉기난동 #성범죄자 #마산 #미성년자 #오픈채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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