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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결혼·임신 동시 발표…2년 열애 ♥비연예인과 새 가족 직접 밝혔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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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46 출신 마츠무라 사유리(33)가 2년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 번에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직접 장문의 손편지로 근황을 공개하자 일본 현지와 국내 팬 모두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마츠무라 사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반려견을 안은 사진과 함께 “결혼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새 생명을 품게 되었다”고 직접 발표했다. 상대는 도쿄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연상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022년 열애 공개 후 약 2년 교제 끝에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했다.

사유리는 “평소 응원해주신 덕분에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몸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사유링고다운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반려견이 두 마리로 늘었다며 “지켜야 할 존재가 생겨 매일 마음이 풍요로워졌다”고 행복한 근황도 덧붙였다.

노기자카46 출신 마츠무라 사유리(33)가 2년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 번에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사진=마츠무라 사유리 sns

노기자카46 출신 마츠무라 사유리(33)가 2년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 번에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사진=마츠무라 사유리 sns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운동선수 출신처럼 탄탄한 체격을 가진 회사원으로, 밝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결혼과 동시에 임신 사실도 전해진 가운데, 사유리는 현재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노기자카46 출신 멤버 중 9번째 결혼 사례다.

사유리는 2012년 노기자카46 1기생으로 데뷔해 ‘너의 이름은 희망’ 등 다수의 히트곡 활동으로 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1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졸업 콘서트를 마치고 팀을 떠난 뒤에는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다. 드라마·영화 주연 활동까지 병행하며 배우로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행복한 소식이 왔다”, “사유링고 엄마 되는 거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길”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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