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전 아내이자 통역사인 이윤진은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소을이가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모의 UN에 참가해 상 받아왔다.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소을이는 상장을 들고 당차게 웃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 소을이는 영어로 연설을 펼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이윤진은 아들 다을이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발리에 다진 마늘을 구하기 힘들다고 스스로 마늘을 까서 만들어 놓기도 하고, 어제는 어묵볶음을 맛있게 해놨다. 퇴근하니 챙겨주더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너무 고마운 나의 소다 남매"라며 진정 자녀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파경했다. 그는 1년 넘게 아들을 보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지난 4월 극적으로 재회해 두 자녀와 함께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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