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오프닝] "시대적 감정 개입" 주장 / "현지 누나" 김남국 사퇴 / 첫눈부터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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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대적 감정 개입" 주장

징역 15년이 구형되자 김건희 씨 측은 법이 아닌 시대적 감정이 개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특검에 불려나와선 사실적 반박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감정이 아닌 법의 심판대에 오를 혐의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2. "현지 누나" 김남국 사퇴

김남국 비서관이 인사 청탁 논란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표를 곧바로 수리했습니다.

3. 첫눈부터 대설주의보

곳곳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간당 최고 6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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