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오는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 32명은 1박 2일 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전 사업부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회사는 조선 발주 둔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중국 기업의 추격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 효과를 극대화해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로보틱스, 자율운항, 전기추진, 연료전지, 소형모듈원자로 등 미래 신성장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정기선 회장은 “지금이 그룹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시기”라며 “주력 사업의 현실을 냉철히 보고 리더들이 먼저 추진력을 보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oh19982001@sedaily.com
오동건 기자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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