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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AI 스튜디오, AI콘텐츠페스티벌 2025에서 100% AI 장편 영화 <라파엘> 제작 비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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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마테오 AI 스튜디오(정주원, 양익준, 문신우)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 컨퍼런스를 통해 100% AI 장편 영화 <라파엘>의 제작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 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단편영화 <마테오(Mateo>로 제 1회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대상을, <목격자(Witness)>로 제 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최우수 AI 창의 영화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두 수상작은 국내 OTT 웨이브(Wavve)의 <더 프롬프트: 넥스트 드라마>로 서비스 중이다. 이는 국내 AI 콘텐츠 상용화의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글로벌 OTT에도 론칭돼 영어권과 스페인어권 국가 일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LG 전자, CU 광고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며 AI 콘텐츠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만들어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아시아 최대 시청각 콘텐츠 마켓 티프콤(TIFFCOM)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에게 <라파엘>을 선보였다. 또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ACFM)에서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와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AI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주원 대표는 AI 장편 영화 제작에 대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AI툴에 빠르게 대응하며 일관적인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워크플로우 최적화가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3명의 감독은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은 사람의 작업과 디렉팅, 노동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다”라고 강조하며 AI 시대에 창작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마테오 AI 스튜디오 측은 “AI 영화 제작은 신인 창작자도 할리우드 규모의 장면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특징이 있다”면서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와 최신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며 인간 보편의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4 뉴미디어 신기술랩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 된 마테오 팀은 2025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지원(장편)사업에도 선정돼 작품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마테오팀이 참여하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의 행사와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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