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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약속 지켰다…이제훈과 1년 만에 재회→'틈만 나면' 시즌 4로 복귀 "스며들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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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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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이 오는 12월 16일(화) 밤 9시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이제훈, 표예진과의 예고를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시즌 4도 문제없다. 곧 뵙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한 바 있다. 앞서 유재석은 이제훈과 2024년 MBC '놀면 뭐하니?'와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서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여름 시즌3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인기를 이끌었다. 특히 전 시즌 마지막 방송인 3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1.5%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까지 거머쥐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4일 공개된 ‘틈만 나면,’ 시즌4 첫 번째 예고에는 돌아온 2MC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와 함께 첫 ‘틈 친구’ 이제훈, 표예진의 맹활약이 담겼다.

/ 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 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틈만 나면,’ 사상 첫 겨울 오프닝을 맞이한 유재석과 유연석은 “'진짜 틈만 나면 돌아오는구나' 싶도록 스며들 듯이 오프닝을 열어봤습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옷차림 하나로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여전한 티키타카가 웃음보를 자극시키는 한편, 이제훈, 표예진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도파민 풀악셀 타임이 예고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제훈은 “운전해서 모시려고 했는데, 여긴 걸어야 된다더라”라며 능청스러운 입담 예열에 나선다. 특히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욕 폭발 현장이 펼쳐진 가운데, “왜 안돼!”라며 울컥하는 이제훈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네 사람이 그려낼 짜릿한 틈새 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틈만 나면,’ 측은 “이번 시즌 첫 ‘틈 친구’로 이제훈, 표예진이 포문을 연다”라며 “모두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레전드 순간이 탄생될 예정이다. 16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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