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기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리니지M이 암흑기사 리부트 업데이트로 3주 만에 매출 2위에 복귀했다. PC게임 시장에서는 넥슨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며 스팀 매출 3위를 기록했고,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출시 2주 만에 PC방 점유율 5위에 올랐다.
[모바일게임] '리니지M' 암흑기사 리부트로 2위 탈환…오딘 10위권 진입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리니지M에 'THE DARKNESS'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리니지M은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원거리 투사체를 소멸시키고 패시브 버프를 활성화하는 보이드 필드, 광역 공격과 함께 체력을 회복하는 다크 웨이브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스킬로는 중력장 내 텔레포트 탈출 불가 효과가 추가된 칼립소, 강화된 다크 언데드로 대상이 받는 버프 지속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도펠겡어 킹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게임] '리니지M' 암흑기사 리부트로 2위 탈환…오딘 10위권 진입
구글 매출 순위 /appfigures |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리니지M에 'THE DARKNESS'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리니지M은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원거리 투사체를 소멸시키고 패시브 버프를 활성화하는 보이드 필드, 광역 공격과 함께 체력을 회복하는 다크 웨이브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스킬로는 중력장 내 텔레포트 탈출 불가 효과가 추가된 칼립소, 강화된 다크 언데드로 대상이 받는 버프 지속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도펠겡어 킹 등이 추가됐다.
신규 월드 던전 기억의 섬도 추가됐다. 기란 성을 지배하는 혈맹이 암흑룡 할파스 레이드 토벌 시 해금되며, 이용자는 기억의 섬에 위치한 기억의 섬 상인에게 명예코인을 사용해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상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혈맹 군주에게 지급되며 혈맹원에게 분배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겨울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오딘에서는 12월 17일까지 특별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신성의 소환권 88장과 광명의 소환권 44장이 지급된다. 12월 2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오딘의 무기 복구 쿠폰, 오딘의 방어구 복구 쿠폰을 포함한 오딘의 쿠폰 5종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성장 재료와 신성의 소환권, 광명의 소환권 총 44장을 획득할 수 있다.
[PC게임] 아크 레이더스 스팀 매출 3위…TGA 후보 선정
글로벌 매출 순위 /스팀 |
스팀에서는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3위에 랭크됐다. 10월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다.
아크 레이더스는 오는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다.
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 /TGA |
[PC방 순위] 아이온2 출시 2주 만에 5위…PvP 온오프 모드 추가
PC방 점유율 /더로그 |
아이온2가 출시 2주차를 맞아 PC방 TOP 5 순위권에 진입하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온2는 전주 대비 99.9%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주간 점유율 4.97%를 기록해 4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아이온2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 콘텐츠 시공의 균열 개선, 주신 스탯 개편, 클래스 케어, PvE 콘텐츠 봉인 던전 및 정복 던전 조정 등을 진행한다.
‘아이온2’ 업데이트 실시 ∙∙∙ 이용자 피드백 적극 반영 /엔씨소프트 |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PvP 온오프 모드가 추가된다. 엔씨는 시공의 균열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쟁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전쟁 모드를 사용해 PvP 이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PvP 모드 변경에는 70분의 쿨타임이 적용되며, 자신의 종족 영지에서만 변경이 가능하다.
기존 4시간 간격으로 즐길 수 있던 시공의 균열을 3시간 간격으로 변경하고, 입장 가능 인원도 200명에서 400명으로 상향 조정한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2일 진행된 20주년 기념 2025 던파 페스티벌에 이어 2025 WINTER FESTIVAL이 시작되면서 전주 대비 55.9%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20주년 겨울 이벤트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PC방 이벤트를 포함해 약 10종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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