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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형 미사일 홍보 영상에 '혐일' 논란 불거진 이유

뉴스웨이 이석희|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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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박혜수 기자]


중국에서 신형 미사일을 일본으로 발사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전쟁이라도 벌어지는 걸까요?

다행히도 그건 아닙니다. 영상은 중국의 한 민간 기업이 시멘트로 미사일을 만들어 이를 홍보하려고 만든 거죠.

YKJ-1000이라 불리는 이 미사일은 발포 시멘트와 대량 생산 가능한 부품으로 만들어져 가격이 1억4500만 원(9만9000달러)에 불과합니다. 60억 원(410만 달러)이 넘는 미국의 SM-6보다 40배 이상 저렴하죠.

가격은 싸지만, 마하 7의 속도로 최대 사거리 1300㎞를 달리는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이라 성능은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는 일본을 공습하는 내용의 노골적인 혐일 영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높아진 중일 갈등에, 이번 영상이 불을 지피는 모양새죠.


한층 거세지는 두 나라의 신경전, 어디까지 치닫게 될까요?

박혜수 그래픽기자 hspark@

이석희 기자 seok@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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