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과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 육교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총길이 99m, 폭 4.5m 규모로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2월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진행된 후 이날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
그동안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로로 인해 단절돼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주민들은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 보도육교 설치로 이동 경로가 대폭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잇는 보도육교 |
총길이 99m, 폭 4.5m 규모로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2월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진행된 후 이날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
그동안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로로 인해 단절돼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주민들은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 보도육교 설치로 이동 경로가 대폭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당동 주민들은 운정호수공원·소리천·근린생활시설 등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통학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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