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한교총 대표회장. /한교총 제공 |
개신교 최대 연합 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취임했다. 한교총은 개신교 주요 39개 교단, 4만6700여 교회가 속한 단체이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다.
김 대표회장은 거창고와 서울신학대·감리교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친 고(故) 김선도 목사의 뒤를 이어 2001년부터 서울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맡아왔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단장인 감독회장(임기 4년)을 맡고 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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