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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루미노엔터, 2026 시즌 마케팅 협력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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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브랜드 전략 MOU 체결…대형 라인업 예고

라벨라오페라단의 '라 보엠' 커튼콜 장면. /라벨라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의 '라 보엠' 커튼콜 장면. /라벨라오페라단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국내 오페라 전문단체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공연 콘텐츠 기획사 루미노엔터테인먼트(대표 민혜진)와 2026년 시즌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공연 및 브랜드 사업의 홍보 체계를 강화하고 관객 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연 홍보 전략 수립, 브랜드 콘텐츠 개발, 디지털 홍보 강화, 신규 관객층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에 나선다.

2026년 시즌 프로그램에는 대극장 오페라부터 콩쿠르와 가족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먼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도니제티의 비극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차세대 성악가 발굴을 위한 '제18회 라벨라 성악콩쿠르', 푸치니의 대표 레퍼토리인 '라 보엠' 공연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라벨라오페라단의 대표 가족 콘텐츠로 자리 잡은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가 다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라벨라오페라단은 국내 오페라계에서 꾸준히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 체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루미노엔터테인먼트는 공연·문화 분야 홍보 및 브랜딩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원한다.

이강호 단장은 "2026년은 라벨라오페라단이 새로운 전환점에 서게 되는 중요한 해"라며 "루미노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혜진 대표는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라벨라오페라단의 브랜드와 당사의 홍보 경험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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