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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절반 “러시아와 전쟁 날 수 있다”…폴란드, 77%가 ‘고위험’ 인식

뉴스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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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자력 방어 능력 부족" 69%

핵 보유 프랑스만 "방어 가능" 44%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지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새 차량 및 장비 전달식에 참석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5.02.2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지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새 차량 및 장비 전달식에 참석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5.02.2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유럽연합(EU) 시민 절반가량은 러시아와 전쟁이 벌어질 위험이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에서 위험을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프랑스의 국제문제 전문 잡지 '르 그랑 꽁티낭'이 지난달 말 여론조사 기관 클러스터17에 의뢰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폴란드·포르투갈·크로아티아·벨기에·네덜란드 9개국 95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 51%는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가 자국과 전쟁을 벌일 확률이 높거나 아주 높다고 믿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에 인접한 폴란드는 응답률이 77%에 달했다. 프랑스(54%), 독일(51%)은 비교적 낮았다.

이탈리아의 경우 65%가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낮거나 그럴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자국이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전혀 없거나 부족하다는 응답은 69%였다. 특히 벨기에(87%), 이탈리아(85%), 포르투갈(85%)에서 비관적인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한 프랑스에서는 자국의 방어 능력이 상당하거나 꽤 있다는 응답이 44%였다.


이런 가운데 향후 수년 내 중국과의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본다는 응답은 81%였다.

한편 63%는 테러리스트 단체들과의 사이에서 공개전 위험이 벌어질 위험이 높거나 매우 높다고 응답해, 테러리즘에 대한 위협을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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