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조정매물로 출렁…H주 0.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4일 미국 금리인하 관측에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반등 출발했다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조정 매물이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3.28 포인트, 0.16% 상승한 2만5804.0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3.35 포인트, 0.26% 오른 9051.90으로 장을 열었다.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스마트폰주 샤오미,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택배주 중퉁 콰이디,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금광주 쯔징광업,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귀금속주 저우다푸,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부동산주 룽후집단,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약품주 야오밍 캉더가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이익확정 매도에 밀린 광저우차, 전기차주 리샹, 바이오주 징타이 HD, 의류주 선저우 국제가 급락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동영상주 콰이서우, 검색주 바이두, 지하철주 MTR,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스포츠 용품주 리닝, 훠궈주 하이디라오,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비야디도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8분(한국시간 11시38분) 시점에는 8.16 포인트, 0.03% 내려간 2만5752.5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9분 시점에 5.70 포인트, 0.06% 상승한 9034.2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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