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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부, '6명 질식사고' 포스코 포항제철 관계자 등 소환 방침

뉴스1 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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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 2024.5.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 2024.5.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가스 질식 사고와 관련해 노동부가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4일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 장비 착용 지시 여부,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 관리와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조사했다.

앞으로 진행될 소환조사에는 일부 경영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계자 등을 조사해 왔으며, 계속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조사 스케줄에 맞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오후 1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 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 청소 작업을 하던 포스코와 용역업체 직원 등 6명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명이 중태에 빠지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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