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2위·'윗집 사람들' 3위
'주토피아 2'가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더팩트|박지윤 기자] '주토피아 2'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감독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는 전날 14만 923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5만 142명이다.
지난달 26일 스크린에 걸린 '주토피아 2'는 개봉 첫날 30만 92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편인 '주토피아'의 오프닝 스코어(3만 5604명)보다 약 9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면서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작품은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토피아'(471만 명)를 만든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의기투합했다.
전날 개봉한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감독 고쇼조노 쇼타)는 5만 23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작품은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주술계 최대의 전투 시부야사변 그리고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지는 저주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와 같은 날 스크린에 걸린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은 2만 5425명으로 3위를, '정보원'(감독 김석)은 2만 726명으로 4위를,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감독 엠마 타미)는 1만 309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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