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박상후 기계공학부 교수(대외·전략부총장)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박상후 교수는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추천과 공적 검증을 거쳐 올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은 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달됐다.
박 교수는 20여년간 산학협력과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구축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권 산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부산 지역의 방위산업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상후 교수는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추천과 공적 검증을 거쳐 올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은 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달됐다.
박 교수는 20여년간 산학협력과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구축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권 산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부산 지역의 방위산업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부터 부산대 미래정책실장과 대외·전략부총장을 맡아 ▲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유치 협력 ▲부산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 허브센터 설립 과정 주도 ▲부산대 RISE 사업단장으로서 미래모빌리티 인력양성 체계와 연계한 대한항공 테크센터 무인기 생산시설 부산 투자 유치 기여 등 부산의 신산업 지형을 바꾸는 여러 성과를 이뤘다.
연구 분야에서도 금속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사업청 국방특화연구실을 부산대에 유치해 국방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의 기반을 확보했다. 또 교육부 핵심연구지원센터(Core Facility) 사업을 수주해 하이브리드 제조혁신 연구와 지역 기업 기술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46편을 포함한 23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5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며 학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또 한국기계가공학회장, 대한기계학회 생산설계부문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수사령부 자문교수,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교수,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부산대 박상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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