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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장난감인줄 알고 주워온 물체가 드론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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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몰도바 페페니에서 한 시민이 장난감으로 알고 습득한 드론.AP연합뉴스

지난 3일(현지시간) 몰도바 페페니에서 한 시민이 장난감으로 알고 습득한 드론.A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몰도바의 한 시민이 장난감으로 판단하고 집으로 가져온 물체가 드론인 사실이 밝혀져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몰도바 수도 치시나우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페페니에 사는 한 주민은 나흘전 떨어져 있는 드론을 장난감으로 착각해 집에서 분해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폭발물 처리반은 드론에 폭발물이 없었으며 위험하지 않다고 밝혔다.

드론이 발견된 곳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이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게르베라형으로 파악됐다.

이 드론은 공격용으로도 개조될 수 있으며 관측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몰도바에는 드론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몰도바 정부는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기도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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