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한 패션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화려한 패턴의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을 앞둔 새신부다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0년간 장기 열애를 이어온 김우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첫 공식 석상이었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결혼식 당일엔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난달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가족,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89년생인 김우빈과 1984년생인 신민아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광고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장기 열애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민아는 연애 도중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선고 받고 완치하는 과정에서 묵묵히 곁을 지키온 바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신민아의 오랜 스태프를 통해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웨딩 사진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청첩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문구로 미뤄 두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그간 '손해보기싫어서', '갯마을 차차차', '내일 그대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민아인 만큼 실제 결혼식에서 어떤 드레스를 택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신민아 스태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