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경찰 체포 피하려다 그만…30대 사기피의자 숙박업소 7층서 추락사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원문보기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사기 혐의를 받는 30대 피의자가 체포 영장 집행을 피하기 위해 숙박업소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숙박업소 7층 객실에 머무르던 3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는 대구 동부경찰서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창문을 넘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객실 안에서 머무르며 문을 잠그고 있었던 그는 경찰이 오자 객실 창문을 스스로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식을 잃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이날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사망한 만큼 변사 사건과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도 광주 지역 경찰이 담당하기로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