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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연합뉴스 전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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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이번 겨울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함께 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한랭질환 예방 홍보 포스터[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랭질환 예방 홍보 포스터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 발생 시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보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집된 환자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지난 3년간(2022∼2024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70명이다.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준수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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