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자립·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의료돌봄·통합 관련 데이터 활용 △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나의건강기록앱' 홍보 협력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자립 지원과 건강증진 기반 마련 등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왼쪽)과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의료돌봄·통합 관련 데이터 활용 △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나의건강기록앱' 홍보 협력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자립 지원과 건강증진 기반 마련 등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이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의 제한이 많았던 장애인이 나의건강기록 앱을 활용함으로써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이 향상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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